文化(culture) 로 보면 history(역사) 가 달라진다 인가? 다른 history(역사) 가 보인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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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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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로 보면 歷史가 달라진다”라고 처음 되는 이 책 title proper(제목)의 표현은 文化로 보지 않았던, 또는 文化라는 접근 방식을 취하지 않거나 소홀하게 취급했던 시대의 歷史는 文化로 본 歷史보다 ‘오류의 歷史이거나 덜 발전된 형태의 歷史‘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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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文化사가 걸어온 길
끝으로, ‘또 다른 歷史적 접근 방법의 다양성’이라는 의미로 ‘신文化사’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저자의 논점에서 다소 미흡한-놓치고 있는 부분이 없지만은 않은 듯하다. 9.11 사건이나 대구 지하철 사건처럼 한 개인의 행위가 사회전체에 직접적인 影響(영향)을 주거나 사회로부터 많은 影響(영향)을 받는 사회에서, 우리는 신文化가 제시하는 긍정적인 측면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일각에서 우려하는 가치 혼란, 윤리와 책임의 실종 등과 같은 부정적이며 회의적인 면을 수용하여, 이제 우리의 논의를 ‘文化사’, ‘신文化사’에 대한 신중한 수용이냐? 아니냐?가 아닌 이 시대의 우리 사회, 우리 歷史의 정체성, 나아가서 우리의 사회의 未來(미래)상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할 것이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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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 ‘신문화사’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한 필자에게 이 책을 나름대로 정리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듯하다.
다. 다양한 가치와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가치를 갖는 그리고 가치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變化하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각 개인의 가치와 행동양식이 존중되고 가치롭게 평가되는 그런 사회인만큼 각 개인에게 주어지는 책임감 또한 크다.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도, 개념과 개념간의 관계 설정도 그리고 생각을 풀어내는 능력도 부족한 탓에 저자의 책을 간단히 요약하면서, 끝으로 필자 나름대로의 저자에 대한 의구심을 던지면서 논의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저자가 갖고 있는 文化사적인 입장으로 다시 title proper(제목)을 쓴다면 아마 이렇게 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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