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업계 M&A설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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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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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key point(핵심) 인 검색 부문에서 NHN의 독주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이부문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키워드 검색광고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점유율 70%에 육박한 NHN이 사실상 독식하다시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야후코리아는 지난 3월 M&A 戰略을 공개적으로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
◇가능한 시나리오=야후코리아와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엠파스,네오위즈 등이 인수 또는 피인수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따 M&A설에 가장 시달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이재웅 사장은 “야후나 구글의 적대적 M&A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따 그러나 업계에서는 경영권이 보장될 경우 M&A는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分析(분석)을 내놓고 있따 증권가에서는 심지어 외국인 지분이 최근 50%에 육박한 NHN의 M&A설도 나오고 있따 이밖에 지난 31일 ‘열린 검색’이라는 독특한 서비스를 내놓고 검색 전쟁을 처음 한 엠파스도 단골 메뉴로 오르고 있따
인터넷 업계 M&A설 `뒤숭숭`
Internet 업계 M&A설 `뒤숭숭`
야후, 구글 등 미국계 기업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특이한 것은 이번 M&A 설은 인수기업과 피인수인기업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 물론 해당기업들은 부인하지만 지속적으로 인수기업을 물색해온 야후코리아와 SK커뮤니케이션즈 정도만 제외하고는 스스로 인수기업이 될수도 피인수기업이 될수도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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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거대 통신회사계열인 SK커뮤니케이션즈와 KTH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인터넷(Internet)기업을 놓고 M&A 대상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따
◇전망=한 증권 애널리스트는 “어려울 듯하면서도 의외로 쉬운 게 M&A”라며 “현재는 해당기업들이 모부 부정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상존한다”며 조만간 M&A 열풍이 불어 닥치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따라 상대적인 실적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대다수 기업들의 M&A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넷(Internet) 업종이 외양은 화려해 보일지 모르나 지명도 있는 기업의 연간 매출이 중소 제조업체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1조원대 시장에 대형 사업자들이 줄줄이 난립해 있어 재편 necessity 이 있다”고 지적했다.
Internet 업계 M&A설 `뒤숭숭`
인터넷 업계 M&A설 `뒤숭숭`
업계 역시 사용자의 서비스 편중 현상에 따른 다수 기업들의 지속되는 실적 부진과 가열되는 콘텐츠 확보 경쟁, 인터넷(Internet)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둔화 등에 비춰볼 때 대형 빅딜은 상존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되고 있따
인터넷(Internet) 업계가 다시 인수합병(M&A)설로 뒤숭숭하다. 지난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국 라이코스 인수를 발표한지 10개월여만이다. 유독 한국에서만 맥을 못추고 있는 야후나 구글이 M&A를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릴 수도 있다는 分析(분석)이다. 하반기 검색 부문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인터넷(Internet) 업계에 과연 어느 기업이 첫 M&A의 테이프를 자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레포트 > 기타
◇M&A설 왜 나오나=일단 시장규모에 비해 사업자수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주요 수익Cause 검색 및 온 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올해 6000억원대 정도인데다 각종 서비스와 유료 콘텐츠로부터 얻는 수익을 합쳐 봐도 1조원 미만에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