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인터넷 시장 전망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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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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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인터넷 시장 전망 `흐림`
이 연구위원은 “이 조사결과는 휴대Internet만의 수요만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휴대Internet 상용화 시점에서 등장하는 업그레이드된 IMT2000(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이나 위성DMB 등의 서비스와 최대 1000만 명의 시장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양상이 빚어질 것”이라고 analysis(분석) 했다.
특히 반드시 가입하겠다는 답변이 1%에 그친데다 절대 가입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21%에 달해 휴대Internet 시장展望(전망) 이 당초 예측보다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된다.





휴대Internet 정책마련을 위한 수요조사 결과, 서비스가 스타트되면 가입하겠다는 답변이 전체의 20%에 그친 반면 가입하지 않겠다는 쪽은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레포트 > 기타
이 수요조사는 정통부가 휴대Internet 정책결정을 위해 KISDI에 요청, 6개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意見(의견)조사를 기초로 △상용화이후 6년간 휴대Internet의 잠재가입자수 △요금 시나리오별 매출액 규모의 展望(전망) 치 △단말기의 유형과 서비스 property(특성) △조기확산위한 조건 등을 도출해 11월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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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휴대Internet 기술표준을 결정하는 정보통신기술협회(TTA) 프로젝트 그룹 홍대형 의장(서강대 전자工學과 교수)은 “지금까지 시분할방식(TDD)의 복조(듀플렉스), 가입자당 1Mbps의 전송속도, 최대 시속 60㎞의 이동성 등의 기술요구사항을 확정했다”며 “당초 목표(目標)보다 1분기 늦은 내년 1분기 표준안을 완성하고 2분기중 표준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정통부의 요청으로 국내 6개 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 수요조사 결과는 향후 정통부의 사업자 선정, 사업자의 수, 주파수 할당 대가 등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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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그는 “5년내지 10년뒤의 기술진화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휴대Internet 기술이 어느 정도의 서비스 만족도를 가지게 될지가 시장예측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조사는 지난 8월부터 11월 사이 15∼49세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요금 3만∼5만원 △단말기 가격 40만∼120만원 △서비스 유형 시속 40∼60㎞ 이동시 ADSL 수준의 서비스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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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이홍재 연구위원은 22일 고려대에서 열린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특별강연에서 이같은 수요조사 결과를 밝히고 “다른 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와 대비해 analysis(분석) 해 보면 최대 1000만명 정도의 가입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