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반도체 성장률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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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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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내수회복 및 지속적인 수출증가 기대로 생산·내수·수출 모두 3∼4%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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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의 경우 생산(11.2%), 내수(9.9%), 수출(16.2%) 모두 성장세를 지속하겠지만 성장률은 올해의 생산(14.6%), 내수(10.4%), 수출(30.8%) 증가세에 크게 못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자·반도체 이외 산업의 경우 일반기계 산업은 자동차 등 연관산업의 생산설비 확충 및 中國·아세안 국가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보다 성장세는 둔화되겠지만 내년에도 생산·내수의 경우 6%대, 수출은 17% 가까운 성장률이 예상됐다.
올해 30%대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경제를 견인한 반도체 산업이 내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analysis(분석) 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최근 업계 opinion(의견)을 종합·analysis(분석) 해 내놓은 ‘주요 업종의 2004년 실적 및 2005년 전망 조사’에서 반도체산업의 생산과 수출이 각각 -1.3%와 -2.6%로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본 조사결과 반도체산업의 경우 디지털 제품의 지속적 성장과 中國·아시아지역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세계 경기침체 등에 따른 △PC 수요 둔화 △공급과잉 우려 △원자재가격 상승 및 원화 강세 등이 마이너스 성장의 요인으로 파악됐다.
내년 반도체 성장률 뒷걸음
전자산업은 디지털TV 등 고가 대형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역시 원자재 가격 및 원화 강세, 그리고 中國산 제품과의 경쟁 심화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analysis(분석) 이다. 전자산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생산·내수·수출 모두 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상의 김학선 경영조사팀 과장은 “올 상반기부터 공급과잉 우려 및 전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analysis(분석) 이 강했다”며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로 성장세 둔화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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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조사결과는 전자산업진흥회가 최근 발표한 반도체·디지털전자산업의 내년도 전망치(△생산-11.2% △내수-10.8% △수출-16.6%)와 비교할 때에도 더 낮아진 전망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