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地熱발전도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6 13:51
본문
Download : 080806104710_.jpg
신재생에너지 地熱발전도 있다!
신재생에너지 地熱발전도 있다!
◇타국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지열비중=5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공급된 신재생에너지 5300toe(에너지환산톤) 중 지열은 6toe로 전체 중 비중이 0.1%에 불과했다. 이상돈 휴스콘건설 상무는 “지열발전소는 24시간 연속 가동해 실제 가동률이 90% 이상 나오는 것도 장점(長點)”이라며 “태양광은 실제로 가장 비싼 에너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정부 지원이 이 분야에만 몰린 것도 影響(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中國), 프랑스, 아이슬란드, 필리핀 등은 이미 2005년 국가 전체 발전량 중 9∼30% 가량을 지열이 차지한다.
세계적으로는 1980년대 이래 지열발전량이 매년 10% 이상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국가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가 다르기는 하지만 지열 활용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만큼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에너지는 221toe(4.2%), 풍력이 62toe(1.2%)를 기록했으며 태양광도 8toe에 이른다. 지열발전은 보통 지하 2㎞ 이상의 깊이까지 굴착된 시추공을 따라 고압으로 분출되는 증기로 터빈을 돌려서 이루어지는데 최근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등 고온성 화산활동이 없는 나라에서도 지열발전을 하기 스타트했다는 것이다. 이런 곳에서 하는 것처럼 지하 5㎞까지의 심부 시추를 통해 인공적으로 물을 주입, 데워진 고온의 물을 다시 뽑아내 전기를 생산한다면 국내서도 지열발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국이나 이탈리아, Japan 등은 전체 전력 중 지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생산전력량 자체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다.
Download : 080806104710_.jpg( 99 )
순서
또 200m 깊이 이하를 시추하는 천부 지열발전도 낮은 지열을 약간의 전기나 가스를 이용해 난방 및 냉방열원을 만들 수 있는 ‘히트펌프’를 사용한다면 경제성을 대폭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說明(설명) 했다. 지식경제부도 이달 말까지 접수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해결해야할문제에 △주택용 소형·소용량 지열원 열펌프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 方案 연구 △한국형 지열발전 시스템의 기술개발 타당성 연구를 신규로 포함시켰다.
◇“일방적 확대보다는 종합적 연구 필요”=업계 전문가들은 일방적인 지열 확대, 확산보다는 국내 지열발전 가능성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우선 필요하다고 봤다. 신재생에너지 地熱발전도 있다!
레포트 > 기타
설명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지열에너지연구센터의 박성룡 박사는 “Japan에서는 히트펌프로 온실가스를 10% 줄이겠다는 목표(goal)를 세웠고 스웨덴, 프랑스 등지에서는 지열히트펌프를 도입할 때 보조금을 주는 등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활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기술 발전해 경제성 충분”=에너지 업계는 이런 현상이 안정된 우리나라 지층 구조상 경제성 있는 지열발전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최순욱기자 choisw@





신재생에너지 地熱발전도 있다!
기술발전에 따라 국내 지열발전의 경제성이 改善(개선) 됐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다른 나라에 비해 확산이 더디다. 지층구조나 다른 신재생에너지 활용 environment(환경) 이 국가나 지역마다 달라 일률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다. 공급 증가율도 다른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높지 않다. 하지만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상황이 바뀌었다는 게 지열업계의 說明(설명) 이다. 국내서도 현재 휴스콘건설이 제주도에서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해 대형지열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곳을 물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