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3 22:05
본문
Download : 101213113149_.jpg
최근 사파이어 웨이퍼의 원재료인 잉곳 생산라인에도 투자함으로써 사업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김용화 부사장은 “시장 추이를 봐 가며 사업 체질을 지속적으로 change(변화)시키고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부품·소재 사업에서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는 BLU 사업 일환으로 교류(AC)-직류(DC) 변환장치인 컨버터를 개발·생산하고 있다아 컨버터는 태양전지 모듈에도 동일하게 사용돼 사업 시너지 effect를 높일 수 있다아 이번 주주총회 중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가, 향후 발전소 운영 사업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50㎿는 1만5000~1만7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회사는 BLU 사업에서 부가가치가 낮은 모델 생산을 점차 줄여나가는 한편 발광다이오드(LED)용 소재 및 태양전지 모듈 생산량은 점차 늘리기로 했다.
한솔LCD가 한솔전자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7년 만에 다시 한솔테크닉스라는 새 이름으로 출발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계역 로 편입된 크리스탈온이 흡수·합병됐으며 사명은 한솔테크닉스주식회사로 변경됐다.
순서
설명
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다. 이번에 한솔테크닉스로 다시 한 번 이름을 바꾼 것은 종합 전자 부품·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지난 7월에는 충청북도 오창공장에 50억원을 투자해 연 5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라인을 건설했다. 한솔테크닉스가 홉수합병한 크리스탈온은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생산량에서 국내 2위를 기록 중이다. LCD용 백라이트유닛(BLU) 전문업체에서 전자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다.
레포트 > 기타
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LCD용 BLU 전문업체 한솔테크닉스(대표 김치우)는 지난 10일 충청북도 진천 사업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 승인 및 상호변경에 대한 의안을 통과시켰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를 통해 매년 5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관(CRT) 전문업체 이미지를 벗고 LCD용 BLU 전문업체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였다.
Download : 101213113149_.jpg( 54 )
한솔LCD, 한솔테크닉스로 사명 변경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한솔테크닉스는 불과 7년 전에 한솔전자에서 한솔LCD로 회사 얼굴을 바꿨다.